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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포츠와 함께하는 YOLO 라이프

영국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내셔널 익스프레스(영국 버스회사)를 타고 약 5시간을 달려 리버풀에 도착했다. 성인이 된 이후, 아주 조금씩이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통장의 잔액을 매달 확인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으로 이번 여행의 모든 것을 계획하면서, 나는 오직 이 순간을 기다렸다. 고등학교 때 리버풀을 좋아했던 순간부터 꿈꿔왔던 소망이 현실이 되는 바로 이 순간을. 이 지구 상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도시, 리버풀에 내가 왔다! 영국 교통정보 - 버스 내셔널 익스프레스(National Express) 바로가기 런던 ↔ 리버풀 (약 5시간 반 소요), 리버풀 ↔ 맨체스터 (약 1시간 소요) - 기차 트레인라인(Trainline) 바로가기, 내셔널레일(National Rail) 바로가기 런던 ↔ 리..

화요일에 카를로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확인된 후, 에버튼은 현재 그의 후임자를 찾고 있다. 전 울브스 감독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에버튼의 감독직을 수행했던 데이비드 모예스를 포함해 최근 많은 감독들과 링크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은 신속하게 다음 감독을 임명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이며, 제라드 또한 안첼로티의 후임 리스트에 이름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로마노는 제라드에 대해 뭐라고 말했나? 로마노(이탈리아 축구 전문 기자)는 제라드가 에버튼이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하나지만 당장 클럽의 최우선 후보는 아니라고 말했다. "에버튼은 많은 후보 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Thay have a long list with many option..

스티븐 제라드는 가장 위대한 프리미어 리그 선수이자 가장 위대한 리버풀 선수 중 한 명이다. 솔직히 그가 명예의 전당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굉장히 실망스러웠을 테지만(For him to be not included in the Premier League Hall Of Fame would've been so disappointing), 말할 필요도 없이 제라드는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그는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에릭 칸토나, 로이 킨, 프랭크 램파드, 데니스 베르캄프에 이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 7번째 선수가 되었다. 또한,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선정된 승무원들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In retrospect), 그를 우승하지 못한 위대한 미드..

스티븐 제라드는 10년 만에 레인저스의 첫 우승을 위한 불패 신화를 완성했으며, 이브록스(Ibrox: 레인저스 홈구장)에서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더 많은 것을 갈망하고 있다. 레인저스의 역사적인 리그 우승은 앞으로의 더 많은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be the launchpad for more success)이며, 레인저스 보드진은 그를 계속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브록스에서 에버딘에 4대 0으로 승리하고 나서, 우승 세레머니 파티를 만끽하며 샴페인에 흠뻑 젖은 라이브 블루스(The light blues: 레인저스)의 감독은 이미 다음 트로피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제라드는 3년 전 이브록스의 감독직을 맡기 위해 대리석 계단을 걸어 올라갔던 날 이후로 레인저스에서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레인저스 감독의 전 리버풀 동료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피터 크라우치는 스티븐 제라드가 런던 북부에서 일을 찾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아직 새로운 감독을 찾기 위해 물색 중이고 마침 레인저스가 리그 우승을 따내는 것을 목격했다. 하지만 크라우치는 말했다. "제라드가 잉글랜드로 돌아온다면, 그건 클롭으로부터 리버풀 감독직을 물려받을 때일 겁니다(It will be to take over from Jurgen Klopp)." 또한, 이브록스(Ibrox: 레인저스 홈구장)에서 레인저스의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낸 이후, 감독 제라드의 주가가 오르는 것을 지켜보면서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는 것은 시간문제(be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anothe..

레인저스는 토요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에버딘을 4대 0으로 물리치며 전 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스티븐 제라드는 레인저스에서 달콤한 매 순간을 만끽하고 나서 성공의 냄새를 음미할 기회를 다시는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챔피언이 마침내 프리미어쉽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을 때 이브록스(레인저스의 홈구장)의 보스는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알프레도 모렐로스 덕분에 흠뻑 젖었지만(The Ibrox boss was doused with bubbly), 리그 우승 메달을 손에 넣기까지의 긴 기다림이 만족스러웠기에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레코드북에 기록될 레인저스의 라인업을 관장하고, 에버딘을 4대 0으로 이기면서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레인저스 선수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