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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인 페넌트 "베니테즈 시절, 제라드가 선수 겸 감독이었다."

미스캡틴 2021. 7. 23. 10:28

저메인 페넌트가 에버튼의 새 감독이 된 라파 베니테즈를 비난하며(He has laid into new Everton boss Rafa Benitez), 리버풀 감독 당시 스티븐 제라드가 기본적으로 선수 겸 감독(player-manager)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페넌트는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서 안필드에서 3번의 시즌을 보냈고 이적 첫 해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뛰었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총 81경기에 출전했지만, 베니테즈와 생산적인 관계를 맺진 못했다. 그는 베니테즈 감독이 선수 관리와 경기 외적인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다.

여러 팀을 전전했던 윙어는 하프타임에 경기를 뒤집는 베니테즈의 능력을 평가하지 않았고 제라드가 그 역할을 수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 모든 선수들이 다르고 라파에 대한 반응도 역시 다 다를 겁니다." 페넌트가 talkSPORT에 출연해서 말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선수 관리에 능한 감독이 아니었어요. 그 부분에서는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스티븐 제라드와 제이미 캐러거 역시도 이에 대해 얘기한 바 있듯이 그들도 어렵게 느꼈어요."

 



"저는 그에게 다가가기가 어렵게 느껴졌어요. 대화를 할 때나 피치 안팎에서 특정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요. 그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지도 않았고 옆에 붙잡아두지도 않았죠. 사람들이 논의하고자 하는 모든 것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어요. 그는 제라드에게 그런 일들을 맡겼어요. 특히 빅게임에서 하프타임 때 뭔가 잘 되지 않을 때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지시를 내리는 것도 이 경기를 이기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얘기하는 것도 베니테즈가 아닐 겁니다. 스티븐이 와서 욕을 하거나 할 거예요."

"당시에 전 감독보다 제라드를 귀찮게 하고 싶지 않을 정도였어요. 그만큼 스티븐이 선수 겸 감독이나 마찬가지였죠. 모든 선수들이 그에 대해 그저 단순히 선수라고 생각하진 않을 거예요."



베니테즈는 감독 생활 중 발렌시아, 리버풀, 인터밀란, 첼시, 나폴리 등 우승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카를로 안첼로티의 후임으로 에버튼의 새 감독으로 임명되며 논란이 되었고(He was controversially appointed as Everton's new manager following Carlo Ancelotti's departure), 토피스(Toffees: 에버튼의 애칭) 팬들은 머지사이드의 다른 반쪽과 강한 유대감을 가진 감독이 온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지 않았다.

페넌트는 베니테즈가 구디슨 파크(Goodison Park: 에버튼 홈구장)로 온 것이 옳다고 자신하지 않았다.

"그가 에버튼을 빛나게 할 거다? 다음 레벨로 끌어올릴 거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에버튼 팬들에게는 미안합니다! 그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3-0 상황을 제라드가 100% 기여해서 역전시킨 그 유명한 경기로 리버풀에서 레전드가 되었죠. 리버풀 이후에 그가 있었던 팀을 보면......이를 테면 뉴캐슬, 그는 뉴캐슬을 불타오르게 하지 못했어요. 물에 잠기지 않게는 했지만요."

"전 그가 에버튼에서 조금 침체될 거라고 생각해요."


- 출처 : 스포츠바이블 (https://www.sportbible.com/football/news-jermaine-pennant-unleashes-on-rafa-benitez-and-claims-steven-gerrard-w-202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