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JLPTN3
- 영국여행
- 축구
- 일본어공부
- 베니테즈
- 축구여행
- EPL
- 리그우승
- 일본어
- JLPT독해
- 에버튼감독
- 잉글랜드
- 스티븐제라드
- 레인저스
- 일본어독해
- 해외축구
- 영국축구
- 아스톤빌라감독
- 글래스고레인저스
- jlpt
- 일본어독학
- 리버풀
- 위르겐클롭
- 안첼로티
- jlpt시험
- 알렉산더아놀드
- N3
- 프리미어리그
- 제라드
- 유로2020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7)
여행&스포츠와 함께하는 YOLO 라이프

스티븐 제라드는 7월 말에 예정되어 있는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위해 레인저스를 안필드로 데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Steven Gerrard is poised to take his Rangers side to Anfield with a pre-season friendly against Liverpool pencilled in for late July). 리버풀 레전드는 이번 여름, 레인저스 감독으로서 리버풀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리버풀 유스팀을 맡으면서 감독 커리어를 쌓기 시작해 2018년에 레인저스 감독직을 맡았고, 최근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글래스고에 안겨다 주었다. 38경기에서 단 13골을 내주며(conceding just 13 goals in 38 games) 승점 102점을 쌓아 10..

영국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내셔널 익스프레스(영국 버스회사)를 타고 약 5시간을 달려 리버풀에 도착했다. 성인이 된 이후, 아주 조금씩이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통장의 잔액을 매달 확인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으로 이번 여행의 모든 것을 계획하면서, 나는 오직 이 순간을 기다렸다. 고등학교 때 리버풀을 좋아했던 순간부터 꿈꿔왔던 소망이 현실이 되는 바로 이 순간을. 이 지구 상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도시, 리버풀에 내가 왔다! 영국 교통정보 - 버스 내셔널 익스프레스(National Express) 바로가기 런던 ↔ 리버풀 (약 5시간 반 소요), 리버풀 ↔ 맨체스터 (약 1시간 소요) - 기차 트레인라인(Trainline) 바로가기, 내셔널레일(National Rail) 바로가기 런던 ↔ 리..

화요일에 카를로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확인된 후, 에버튼은 현재 그의 후임자를 찾고 있다. 전 울브스 감독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에버튼의 감독직을 수행했던 데이비드 모예스를 포함해 최근 많은 감독들과 링크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은 신속하게 다음 감독을 임명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이며, 제라드 또한 안첼로티의 후임 리스트에 이름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로마노는 제라드에 대해 뭐라고 말했나? 로마노(이탈리아 축구 전문 기자)는 제라드가 에버튼이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하나지만 당장 클럽의 최우선 후보는 아니라고 말했다. "에버튼은 많은 후보 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Thay have a long list with many option..

내 인생의 가장 최고의 행운은 바로 '축구'와 사랑에 빠진 것. 주위 사람들은 '여자'면서 축구를 사랑하는 나를 마치 외계인 보듯 신기하게 여기지만 나는 항상 말한다. "축구에는 국경도 성별도 따로 없어!" 언제부터 영국 여행을 꿈꿨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고등학생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서 경기를 꼬박 챙겨보다 보니 스무 살이 되었을 때는 좋아하는 축구와 리버풀FC가 있는 영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처음에는 부모님도 여자 혼자서 가는 건 위험하다며 말렸지만 내 평생의 꿈을 꺾을 수는 없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주말 과외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온전히 나의 노동으로 처음 번 돈으로 겨울방학에 드디어! 나는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일본항공으로 도쿄를 경유해서 무려 16시간이나 되는 긴 비행시간에..

잉글랜드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허벅지 부상으로 유로 2020에서 아웃되었다. 수요일에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스캔 결과 허벅지가 파열되었다. 그는 약 6주간 아웃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복을 위해 클럽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일요일에 열릴 루마니아와의 마지막 친선경기 때까지 아놀드의 대체자를 선발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이전 7번의 A매치에 출전하지 못했던 알렉산더-아놀드가 이번 스쿼드에서 4명의 라이트백 중 하나로 선발된 것은 저번 주에 국가대표 선발 명단 발표 때부터 계속 이야기되었던 주제다. 잉글랜드는 2018 월드컵 우승국 크로아티아와 6월 13일 웸블리에서 유로 2020 첫 게임을 갖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는 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잉글랜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1966년 월드컵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잉글랜드의 메이저 우승컵을 위한 26명의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그는 6월 13일 웸블리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을 마무리하면서, 유러피언 챔피언십을 위한 폼, 체력, 스쿼드 밸런스에 있어 여러 문제에 직면했다. 그래서 그는 올바른 결정을 했는가? 알렉산더-아놀드의 선발 화요일에 열린 스쿼드 발표에서 리버풀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선발은 가장 골치 아픈 문제(the most vexed question)였다. 이 논쟁은 사우스게이트가 3월에 열린 산 마리노, 알바니아, 폴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이 22살 선수를 제외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영국은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챔피언스 리그와 프리미어..

안토니오 콘테는 세리에 A 우승 후 인터밀란을 떠났고 지네딘 지단 역시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서 물러났으며 토트넘은 파리 생제르망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Tottenham have sounded out Paris St-Germain boss Mauricio Pochettino). 리그앙 우승 타이틀은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을 릴에 잡아둘 수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안드레 피를로를 해고하고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를 다시 데려오는 것에 근접해있다. 한시 플릭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면서 도미노 효과를 초래한 것이다. 20-21 시즌이 겨우 끝났지만, 최정상 감독들의 전례 없는 수의 이동을 보고 있다. 재정상황에서부터 피로에 이르기까지, BBC 라디오 5 라이브의 유로 리그..

스티븐 제라드는 가장 위대한 프리미어 리그 선수이자 가장 위대한 리버풀 선수 중 한 명이다. 솔직히 그가 명예의 전당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굉장히 실망스러웠을 테지만(For him to be not included in the Premier League Hall Of Fame would've been so disappointing), 말할 필요도 없이 제라드는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그는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에릭 칸토나, 로이 킨, 프랭크 램파드, 데니스 베르캄프에 이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 7번째 선수가 되었다. 또한,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선정된 승무원들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In retrospect), 그를 우승하지 못한 위대한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