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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포츠와 함께하는 YOLO 라이프

스테븐 제라드는 그가 에버튼을 맡기 위해 레인저스를 떠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ESPN에서 말했다. 하지만 라파엘 베니테즈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 카를로 안첼로티의 후임으로 구디슨 파크(Goodison Park: 에버튼 홈구장)로 이적한 결정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전 리버풀 캡틴 제라드는 일요일에 이브록스(Ibrox: 글래스고 홈구장)에서 안첼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Former Liverpool captain Gerrard will go head-to-head with Ancelotti at Ibrox on Sunday). 레알 마드리드는 스코티시 챔피언의 150주년 기념으로(to mark the Scottish champions' 150th anniversary) 레인저스와 프리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울 니게즈는 스티븐 제라드의 팬으로 안필드의 아이콘을 따라 했다. 사울 니게즈가 리버풀로 온다? 어쩌면 그것은 운명인지도 모른다(Maybe it's just meant to b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는 이번 여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Wanda Metropolitano: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를 떠나 안필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많은 소문이 돌고 있다(He has been heavily touted with a switch to Anfield). 현재, 매의 눈을 가진 예리한 팬들은 사울이 커리어 내내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등번호를 달고 뛴 것을 관찰하며 사울이 '리버풀로 와야 하는 이유(born for Liverpool)'에 대해 이야기하..

스티븐 제라드는 항상 리버풀일 것이다. 리버풀의 전 캡틴은 이미 신생 감독 커리어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다. 9년 동안 스코틀랜드 리그의 지배자였던 셀틱을 물리치고 마침내 무패 우승을 해내며 레인저스 팬들 사이에서 빛나는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안필드와 그의 유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옛 소속팀을 도울 수도 있다. 디보크 오리기가 현재 상황의 열쇠로 레인저스는 이 공격수와 사인하려는 많은 팀 중 하나로 보인다. 왓포드의 이스마일라 사르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을 포함해, 제라드가 오리기를 원한다는 기사는 90Min에서 나왔다. 이 벨기에 공격수는 엄밀히 따지면 제라드와 1년이 겹친다(The Belgian technically overlapped with Gerrard for ..

저메인 페넌트가 에버튼의 새 감독이 된 라파 베니테즈를 비난하며(He has laid into new Everton boss Rafa Benitez), 리버풀 감독 당시 스티븐 제라드가 기본적으로 선수 겸 감독(player-manager)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페넌트는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서 안필드에서 3번의 시즌을 보냈고 이적 첫 해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뛰었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총 81경기에 출전했지만, 베니테즈와 생산적인 관계를 맺진 못했다. 그는 베니테즈 감독이 선수 관리와 경기 외적인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다. 여러 팀을 전전했던 윙어는 하프타임에 경기를 뒤집는 베니테즈의 능력을 평가하지 않았고 제라드가 그 역할을 수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 모든 선수들이 다르고 ..

스티븐 제라드의 소년 시절부터 선수 시절 내내 계속된 리버풀을 향한 충성심은 그가 리버풀 레전드가 되기까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16년 전, 그는 그것을 모두 던져버릴 뻔했었다(He came perilously close to throwing it all away). 리버풀 클럽이 존재하는 한,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서 스티븐 조지 제라드의 업적이 전해질 것이다.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이것은 끊임없이 계속될 논쟁으로 절대 의견이 일치될 수 없을 것이다. 17년 가까이 안필드에서 붉은색 셔츠를 입고 뛰어난 선수생활 이어간 그를 지켜보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영광스러운 일이며, 그 기간 동안 Huyton에서 자란 소년은 자연스럽게 캡틴으로서 리버풀의 암흑기 동안 클..

전 셀틱 감독은 제라드가 다음 리버풀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할 만큼 아직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The former Celtic boss reckons there's not been enough shown by Gerrard so far to suggest he could be the next Liverpool manager). 스티븐 제라드는 레인저스에서의 성공 이후, 지속적으로 위르겐 클롭의 궁극적인 대체자로서 연결되고 있다. 제라드는 이번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을 지휘하면서 레인저스의 리그 우승을 향한 10년의 긴 기다림을 종결시켰다. 하지만 반스는 리버풀에서 최고의 자리에 차지하기에는 지금 당장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고, 제라드가 앞으로 몇 년 더 시즌을 치르면서 경험을 쌓을 때까지는..

우리나라 축구 리그인 K리그도 구단 이름에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등 지명이 붙듯이 영국 축구도 그렇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첼시다. 첼시는 런던 서쪽 지역으로 부자 동네다. 우리가 알고 있는 런던의 또 다른 클럽, 아스날과 토트넘도 다 그곳의 지역명인 것이다. 혼자서 런던 거리를 걷는 건 무척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 누구에게도 맞출 필요 없이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었다. 어쩌면 혼자가 아니었다면 느낄 수 없는 기분일지도 몰랐다. 여행을 끝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혼자 여행하면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다. 물론 혼자 다니면 심심하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사진을 찍는 것도 힘들지만, 나는 꼭 한 번쯤은 혼자서 가보는..

맨체스터는 리버풀에서 버스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가까운 대도시다. 미리 예약해두었던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맨체스터로 향해 늦은 저녁에 맨체스터 코치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예약한 호스텔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이미 주변은 깜깜하고 사람도 없고, 이럴 때는 혼자라는 게 조금 무섭다. 마치 첫날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미 한 번 경험한 일이기에 극복하기도 쉬웠다. 겁내지 말고 부딪혀보자! 17일의 기간을 혼자 여행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역시 '외로움'이다. 낮에는 혼자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다가도 밤이 되면 외로움이 종종 나를 찾아온다. 하지만 유명한 동네엔 꼭 한국인이 있더라. 숙소에서 만나 함께 펍에 가서 맥주를 마시기도 하고 일정이 맞으면 그 도시에서 함께 돌아..